“신궁 남매 金 쐈다”…임시현·김우진, 올림픽 2관왕 등극[파리2024]

2024. 8. 3. 0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양궁 임시현(한국체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전 결승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 플로리안 운루에게 6-0으로 이겼다.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0 도쿄 대회에서 안산(광주은행)과 김제덕(예천군청)이 초대 우승을 차지해 한국은 이 종목에서 2연패를 이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상대 6-0으로 ‘이변 없는’ 勝
혼성전 2연패·올림픽 2관왕 달성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한 한국 임시현과 김우진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한국 양궁 임시현(한국체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전 결승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 플로리안 운루에게 6-0으로 이겼다.

앞서 열린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2관왕을 달성했다.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0 도쿄 대회에서 안산(광주은행)과 김제덕(예천군청)이 초대 우승을 차지해 한국은 이 종목에서 2연패를 이뤄냈다.

a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