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민종, 올림픽 은메달 확보…한국 유도 최중량급 새 역사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8.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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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8강전에서 김민종이 아제르바이잔의 우샹기 코카우리에게 절반을 따낸 뒤 환호하고 있다. 2024.8.2 [사진 = 연합뉴스]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민종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준결승전에서 사이토 다쓰루(일본)를 꺾었다.

이로써 김민종은 첫 올림픽 무대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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