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서 하니예 장례식...하마스 "이스라엘 종말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의 장례식이 테헤란에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졌습니다.
하니예의 시신은 도하 북쪽 루사일의 묘지에 안장됩니다.
다른 하마스 간부 이자트 알리시크는 "암살 범죄를 비난하고 가자지구 학살을 거부하는 압도적인 분노의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니예는 지난달 30일 이란 테헤란의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이튿날 새벽 테헤란 북부의 숙소에서 살해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의 장례식이 테헤란에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졌습니다.
현지 시간 2일 낮 카타르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인 이맘 무함마드 빈 압둘 와하브 모스크에서 추모객 수천 명이 모인 가운데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하니예의 시신은 도하 북쪽 루사일의 묘지에 안장됩니다.
하마스 간부 사부 아미 주흐리는 로이터 통신에 "이스라엘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으며 그들의 종말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하마스 간부 이자트 알리시크는 "암살 범죄를 비난하고 가자지구 학살을 거부하는 압도적인 분노의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니예는 지난달 30일 이란 테헤란의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이튿날 새벽 테헤란 북부의 숙소에서 살해됐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휠체어 바퀴 테러' 혐의 30대 이웃 남성 검거
- 대한항공 일반석 컵라면 금지, "비즈니스석은 안 흔들리나" [앵커리포트]
- '강제로 밥 먹이고 머리채 잡고'...대전 어린이집 학대 의혹 [앵커리포트]
- "왜 아침밥 안 차려줘"...부인 살해한 80대 구속기소
- "왜 우리만 의심해" 中 수영 간판, 美 펠프스까지 들먹이며 결백 호소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