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항 통해 몽골 수출…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
정상빈 2024. 8. 2. 23:43
[KBS 강릉]강원도 중소기업 생산 제품이 강릉 옥계항을 통해 첫 몽골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강릉시는 강원도 내 중소기업 13곳에서 생산한 농수산 가공식품 등 2억 원 상당을 실은 컨테이너선이 오늘(2일) 옥계항에서 출발했으며, 중국 톈진 항을 통해 이달(8월) 중순쯤 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옥계항을 통한 해외 수출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수출 이후 두 번째입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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