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해수욕장 방문객 5.6%↓…“피서 절정 반등 기대”
정면구 2024. 8. 2. 23:42
[KBS 강릉]강원도는 오늘(2일)까지 동해안 86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36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5.6% 감소했다고 밝혀습니다.
특히, 양양과 삼척지역 해수욕장은 각각 46.9%와 37.8% 방문객이 줄었습니다.
동해안 시군은 지난달(7월) 전국적인 장마 등이 방문객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며, 피서 절정기 다양한 축제를 통해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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