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채유정, 배드민턴 혼합복식 동메달전서 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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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2024 파리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서승재-채유정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일본)에게 0대2(13대21 20대22)로 졌다.
세계 5위이자 2020 도쿄 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와타나베-히가시노 조를 상대로 서승재-채유정은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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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서승재-채유정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일본)에게 0대2(13대21 20대22)로 졌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합작했던 서승재와 채유정은 이번 대회 유력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전날 준결승전에서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에 발목을 잡힌 뒤 이날 일본에도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세계 5위이자 2020 도쿄 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와타나베-히가시노 조를 상대로 서승재-채유정은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1게임과 2게임을 모두 내주며 이번 대회를 4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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