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차분하게 승리 이끈 김하윤…동메달 결정전으로 (유도 여자 +78kg 패자부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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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윤은 1대 0으로 이겨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합니다.
세계랭킹 4위 김하윤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근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잡기로 상대를 압박했습니다.
중간에 지도 한 장을 받았지만 차분하게 리드를 잘 지킨 김하윤은 승리를 확정 짓고 동메달 결정전 티켓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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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유도 여자 +78kg 패자 부활전이 열렸습니다. 대한민국의 김하윤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라리사 세리치와 격돌했습니다. 김하윤은 1대 0으로 이겨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합니다.
세계랭킹 4위 김하윤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근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잡기로 상대를 압박했습니다. 경험이 많은 세리치는 자세를 바꿔가며 김하윤의 흐름을 저지했습니다. 결국 공격을 계속하던 김하윤은 안다리 공격에 성공했고, 절반을 인정받아 1점을 얻습니다. 중간에 지도 한 장을 받았지만 차분하게 리드를 잘 지킨 김하윤은 승리를 확정 짓고 동메달 결정전 티켓을 얻습니다.
김하윤의 힘 넘치는 유도, 함께 영상으로 감상하시죠!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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