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혼성전 金 조준한 임시현·김우진, 인도 제압하고 결승행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8. 2.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시현(한국체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혼성전) 결승전에 진출했다.

임시현과 김우진이 한 팀을 이룬 한국 양궁 혼성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전 4강전에서 인도의 안키타 바캇, 디라지 봄마데바라를 6대2로 제압했다.

한국 양궁이 혼성전을 제패하면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임시현과 김우진이 한 팀을 이룬 한국은 혼성전 우승 유력 후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

김우진(왼쪽)과 임시현이 한 팀을 이룬 한국 양궁 혼성 대표팀이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혼성전 4강전에서 인도를 제압했다. 파리 이충우 기자
임시현(한국체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혼성전) 결승전에 진출했다.

임시현과 김우진이 한 팀을 이룬 한국 양궁 혼성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전 4강전에서 인도의 안키타 바캇, 디라지 봄마데바라를 6대2로 제압했다.

8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은 인도를 상대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발휘해 결승행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은 이날 오후 11시 43분 시작되는 결승전에서 또 다른 4강전 미국과 독일 경기 승자와 맞대결을 벌인다.

2020 도쿄 대회에서 안산과 김제덕이 금메달을 합작했던 한국은 이 종목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 양궁이 혼성전을 제패하면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임시현과 김우진이 한 팀을 이룬 한국은 혼성전 우승 유력 후보다. 두 선수가 이날 정상에 오르면 이번 대회 2관왕에 오르게 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