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여유 생긴 셰프…최우식에 "너도 내가 좋아?" 말장난

이지현 기자 2024. 8. 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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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말장난하는 여유를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열고 현지 손님들을 만났다.

그는 이어 주방으로 향했고, 셰프 박서준을 향해 "단체 (음식이) 쭉 나가나?"라고 궁금해했다.

박서준이 "완전은 아니고, 듬성듬성"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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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2일 방송
tvN '서진이네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서준이 말장난하는 여유를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열고 현지 손님들을 만났다.

이날 최우식이 홀을 맡은 가운데 단체 테이블 서빙 순서가 있다며 자신이 담당하겠다고 정유미에게 알렸다. 그는 이어 주방으로 향했고, 셰프 박서준을 향해 "단체 (음식이) 쭉 나가나?"라고 궁금해했다. 박서준이 "완전은 아니고, 듬성듬성"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우식이 "형, 지금 정신없나?"라면서 "단체 메뉴 하나가 쭉 나갈 것 같아? 여러 메뉴가 골고루 나갈 것 같아?"라고 물어봤다. 박서준이 골고루 나간다고 말했다. 최우식이 흡족해했다. 그러자 박서준도 좋다면서 "너도 내가 좋아?"라며 너스레를 떨어 훈훈함을 선사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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