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8중 추돌 사고‥60대 버스 운전자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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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8시 15분쯤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한 도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8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이어 또 다른 승용차 3대와 택시 2대 화물 트럭 2대 등이 서로 부딪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를 낸 버스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며 CCTV와 블랙박스, 차량 기록 장치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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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8시 15분쯤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한 도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8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이어 또 다른 승용차 3대와 택시 2대 화물 트럭 2대 등이 서로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버스 운전자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를 낸 버스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며 CCTV와 블랙박스, 차량 기록 장치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성 기자(j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346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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