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란 내 자국민에 철수 권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과 관련, 이란 내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속히 현지를 떠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프랑스 외교부는 현지 시간 2일 이란 전역에 여행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프랑스 국민은 어떤 이유로든 이란을 여행하지 말 것을 공식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이란에 체류중인 프랑스 국민은 가능한 한 빨리 이란을 떠날 것을 권고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과 관련, 이란 내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속히 현지를 떠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프랑스 외교부는 현지 시간 2일 이란 전역에 여행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프랑스 국민은 어떤 이유로든 이란을 여행하지 말 것을 공식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이란에 체류중인 프랑스 국민은 가능한 한 빨리 이란을 떠날 것을 권고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또 "출국을 원하지 않는 프랑스 국민은 이란 내 이동을 자제하고, 모든 종류의 모임을 피하며 안전을 위해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니예는 지난 달 30일 이란 테헤란의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이튿날 새벽 테헤란 북부의 숙소에서 암살됐습니다.
이에 이란 지도부는 이스라엘이 하니예 암살의 배후라고 보고 '가혹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아 기자 (km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진숙 탄핵안’·‘25만 원 지원법’ 통과…여야, 공방전
- 코스피 100포인트 넘게 하락…일제히 무너진 ‘대장주’들
- ‘중국 벽 높았다’ 신유빈, 단식 결승 진출 좌절…내일 동메달 도전
- [영상][하이라이트] 육상 여자 100미터 1라운드
- 펀치 한방에 부러진 코뼈…‘남성 염색체’ 여성 복서 논란
- 전기차 화재로 480여 세대 단전·단수…“한여름 피난살이”
- 구영배 ‘큐텐 지분’ 팔아 수습?…싱가포르 본사 가보니
- 세계은행 “한국경제 성장, 중진국 함정 해결 필독서”
- 끝 모를 무더위…주말도 소나기 속 폭염
- 냉전 이후 최대 규모 수감자 교환…WSJ 기자·암살자 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