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보건 위생 용품 보편 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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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9세~24세(2000년~2015년생) 모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 위생 용품 보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 통해 지역 모든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용품 바우처를 지원해 기존의 저소득층만 구매할 수 있어 발생하는 낙인효과를 방지하고 가정경제의 부담을 줄여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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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9세~24세(2000년~2015년생) 모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 위생 용품 보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존 저소득층에게만 보건 위생 용품을 지원해 구입 과정에서 발생하는‘낙인효과’를 방지하고, OECD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위생 용품 가격으로 인해 일부 청소년들이 용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9세~24세 여성 청소년에게 연 2회 1인당 월 1만 3000원 씩 전용 바우처 카드에 충전하며, 전 입자는 전 입한 달부터 소급 지원하고 국비 지원자는 은 제외 된다.
바우처 포인트는 12월 31일까지 지역에 위치한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가능하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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