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유재석 전여친 폭로 “상대 여성 수준 너무 높아, 이별 직감”(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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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이 유재석의 과거 열애 상대에 대해 폭로했다.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유재석은 서로 집을 왕래하며 친분이 더 두터워졌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당시 내가 실연을 했는데 너무 헛헛한 거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마음 고생을 하는데 생각나는 게 용만이 형이어서 전화를 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뒤에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형이 자서 그러다 간 것 같다. 그 정도로 용만이 형 집이 자주 드나들어도 될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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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용만이 유재석의 과거 열애 상대에 대해 폭로했다.
8월 2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유재석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유재석은 서로 집을 왕래하며 친분이 더 두터워졌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당시 내가 실연을 했는데 너무 헛헛한 거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마음 고생을 하는데 생각나는 게 용만이 형이어서 전화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 나 헤어졌어’라고 하니까 집으로 오라고 하더라. 너무 고마웠다. 갈 데도 없는데, 돈이 있을 때도 아니고. 의지하려고 갔더니 형이 자고 있었다. ‘왔냐’도 아니고 눈을 감고 있었다”라며 “‘형, 나 헤어졌다고’라고 하니까 형이 ‘인생을 배워라, 사랑을 배워라’고 하더니 30분을 잤다. 나 혼자 놔두고”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했다.
김용만은 “딱 잘 시간이었다. 오후 4시에서 5시가 잠을 잘 때인데 그때 왔다. 그렇게 헤어졌다고 오는데 솔직히 이런 얘기 그때도 했지만 헤어질 줄 알았다. 왜냐하면 여자분 퀄리티(수준)이 얘에 비해서 너무 높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뒤에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형이 자서 그러다 간 것 같다. 그 정도로 용만이 형 집이 자주 드나들어도 될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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