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외모 자신감 “눈도 크고 얼굴도 잘생겨” 셀프 칭찬(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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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외모 자신감을 보여줬다.
8월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로또' 60회에서는 조선 트롯 실록 특집을 맞아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조선시대 모습을 상상해봤다.
박지현은 포졸인 자신을 상상했다.
진해성은 "저는 눈도 크고 얼굴도 잘생겼고 몸도 크고 누가 봐도 딱 장군감 아니냐"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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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외모 자신감을 보여줬다.
8월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로또' 60회에서는 조선 트롯 실록 특집을 맞아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조선시대 모습을 상상해봤다.
이날 안성훈은 조선시대라면 뭘 하고 있었을 것 같냐는 말에 "제가 작사에 소질이 있지 않냐. 시조를 써서 여인들 마음을 많이 훔쳤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박지현은 포졸인 자신을 상상했다. 이에 붐은 '잘 어울린다. 포졸이 왜 이렇게 멋있냐. 사진 찍으려하면 춤도 춰주고"라고 상상을 더했고, 박지현은 바로 몸을 들썩였다. 붐과 김성주는 "여기 포졸은 핫하네", "MZ포졸"이라며 감탄했다.
진해성은 "저는 눈도 크고 얼굴도 잘생겼고 몸도 크고 누가 봐도 딱 장군감 아니냐"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위풍당당 일어서는 진해성의 장군감 기세에 모두가 깜짝 놀라는 척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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