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기억지우개' 진세연, 김재중과 캐리어 바껴 멘붕 "왜 답변이 없냐"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8. 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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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의 캐리어가 바뀌며 악연 같은 인연이 이어졌다.

2일 밤 첫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지우개' 경주연(진세연)과 이군(김재중)의 희한한 인연이 시작됐다.

이날 경주연은 이군과 캐리어가 바뀌는 사태를 겪었다.

경주연은 이군에 전화해 "이군 님 전화 맞냐. 캐리어"며 "저 캐리어 주인이다 캐리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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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기억지우개/ 사진=MBN 나쁜기억지우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쁜 기억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의 캐리어가 바뀌며 악연 같은 인연이 이어졌다.

2일 밤 첫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지우개' 경주연(진세연)과 이군(김재중)의 희한한 인연이 시작됐다.

'나쁜 기억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이날 경주연은 이군과 캐리어가 바뀌는 사태를 겪었다. 경주연은 이군에 전화해 "이군 님 전화 맞냐. 캐리어"며 "저 캐리어 주인이다 캐리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문자를 몇 번을 보냈는데 답변이 없냐"라고 물었다.

이군은 "이번주에 퀵으로 보낼 테니까 주소나 보내달라"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어버렸다.

경주연은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냐. 본인만 바쁘냐"라고 화를 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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