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형, 자리 비킬 준비됐지?' 포르투갈 역대급 유망주, PSG행 비행기 올랐다…"이적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앙 네베스(19·SL 벤피카)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이적이 기정사실화된 모양새다.
포르투갈 매체 '마이트푸트볼'은 1일(현지시간) "네베스가 1일 오전 포르투갈 파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며, PSG 미드필드진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PSG 역시 네베스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039억 원)를 투자했고, 동시에 헤나투 산시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주앙 네베스(19·SL 벤피카)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이적이 기정사실화된 모양새다.
포르투갈 매체 '마이트푸트볼'은 1일(현지시간) "네베스가 1일 오전 포르투갈 파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며, PSG 미드필드진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네베스는 가히 '포르투갈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유망주다. 수비형·중앙 미드필더를 고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2022년 벤피카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통산 75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프리메이라리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네베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다. 작년 10월 A매치 명단에 최초 발탁된 네베스는 기량을 인정받아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으며, 올해 6월 개막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도 출전했다.
10대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노련함과 90분 내내 지치지 않는 활동량, 저돌적인 볼 운반 및 배급에 강점을 띠는 선수다. PSG 역시 네베스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039억 원)를 투자했고, 동시에 헤나투 산시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안했다.
유력한 주전 경쟁자로 꼽히는 이강인 입장에서는 다소 찝찝한 소식이다. 지난해 여름 PSG에 둥지를 튼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하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됐다. 후반기 들어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출전 시간을 늘려가면서 입지를 점차 잃어갔다는 분석이다.
다만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프랑스 매체 '풋1'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는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며, 이에 따라 SSC 나폴리 및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마이트푸트볼, 게티이미지코리아
- 네베스, 파리행 비행기에 몸 실어…PSG 이적 기정사실화
- '포르투갈 역대급 유망주'라는 수식어 아깝지 않다는 평가
- 중원서 이강인과 주전 경쟁 벌일 가능성 높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6년생 양민혁을 못 막았어?'→'그러면 팔아야지'... AC 밀란 이적설 에메르송, 포스텍 감독 분노
- '패패패패패패패승승승승승승' 이런 도깨비팀이 있나...한화, 후반기 순위 판도 뒤흔든다
- KK 또 KK 'S비율 75%' 사이다 투구...02년생 군필 안경 좌완, 데뷔 첫 세이브로 롯데 숨통 틔웠다
- '주급 3억 4천, 슈퍼스타' 김민재는 남달랐다... KIM, 124년 만에 방한 뮌헨 '공항 마중+식사 대접'
- 정몽규 회장, 韓 축구 흑역사, 승부 조작 사면 파동 언급...''용서하지 못하는 자는 사랑도 못 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