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숙원사업 특별교부세 1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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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
창녕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장마 장가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1억, 남지 대곡배수장 외 1개소 제진기 설치 사업 5억 등 총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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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남지 대곡배수장 외 1개소 제진기 설치 사업은 집중호우 시 부유물로 인한 기존 제진기의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진기 추가 설치에 따라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및 영농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성낙인 군수가 지난 5월부터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실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주민 숙원사업 해결뿐만 아니라 군민 안전 확보 및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동분서주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얻은 성과”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직접 나서서 국비 예산 확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성현 기자(=창녕)(shyun1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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