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격 김예지, 여자 25m 권총 본선 탈락‥양지은은 6위로 결선행

파리 올림픽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로 세계적 화제를 모은 사격 김예지 선수가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 본선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김예지는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75점을 기록, 40명 가운데 27위로 경기를 마쳐 상위 8명에게 주는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습니다.

김예지가 0점을 쏜 25ｍ 권총 본선 급사 표적지 [마이인포 캡처]

김예지는 급사 11번째 사격에서 3초 이내에 격발을 하지 못해 0점을 받았습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양지인은 합계 586점으로 6위에 올라 내일(3일) 오후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양지인 선수 [자료사진]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23464_364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