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학업체 휴게실서 60대 노동자 숨진 채 발견

김남호 2024. 8. 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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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한 화학업체 공장 휴게실에서 60대 노동자가 숨졌다.

2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4분쯤 여수 국가산업단지 한 화학업체 공장 휴게실에서 노동자 A(60대)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 씨는 이날 가슴통증을 호소한 뒤 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직원에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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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확한 경위 파악 중

2일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한 화학업체 휴게실에서 60대 노동자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여수경찰서 전경./더팩트 DB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한 화학업체 공장 휴게실에서 60대 노동자가 숨졌다.

2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4분쯤 여수 국가산업단지 한 화학업체 공장 휴게실에서 노동자 A(60대)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 씨는 이날 가슴통증을 호소한 뒤 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직원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심장질환이 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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