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주말도 무더위·열대야 계속…충북 남부에 소나기

조은솔 기자 2024. 8. 2.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월 첫 주말인 3일 충청권은 무더위와 열대야 속 대체로 흐린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새벽부터 대전·세종·충남에 이어 충북 남부와 영호남, 제주 산지에 5-20㎜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충청권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를 오르내리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도 계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일보DB

8월 첫 주말인 3일 충청권은 무더위와 열대야 속 대체로 흐린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새벽부터 대전·세종·충남에 이어 충북 남부와 영호남, 제주 산지에 5-20㎜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예정이다.

충청권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를 오르내리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도 계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남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