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활주로 50도 육박…올해 첫 살수 작업
안서연 2024. 8. 2. 21:52
[KBS 제주]제주 북부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표면 온도가 50도 가까이 치솟으면서 올 여름 처음으로 살수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폭염 속에서 일하는 항공기 이동지역 노동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어제(1일) 공항 소방차와 살수차를 가동해 물 30톤을 뿌렸다고 밝혔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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