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무더위·열대야 계속…제주 곳곳 소나기
[KBS 제주]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나날이 더해지는 열기에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는데요.
제주 해안 지역엔 폭염경보가, 중산간과 추자도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한낮 체감온도는 33도에서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지역에선 18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밤더위는 계속되겠고요.
낮에는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외출하실 땐,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는 불안정합니다.
토요일엔 산지와 동부지역에, 일요일엔 산지와 남부중산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강수량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성산 27도, 제주와 고산 28도, 서귀포 29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34도, 성산 33도, 고산 31도가 예상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0.5에서 1m로 잔잔하겠습니다.
남쪽 먼바다의 물결도 최고 1.5m로 높지 않겠는데요.
일요일부턴 바닷물이 높아서 만조시간대 해안가에선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날씹니다.
다음 주에도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되겠고요.
곳곳에선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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