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블랙 프라이데이 되나…지수선물 일제 급락, 나스닥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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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실적을 발표한 인텔이 시장의 예상이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개장전 거래에서 22% 폭락함에 따라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이는 개장전 거래에서 인텔이 22% 폭락한 데다 엔비디아도 4% 이상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텔이 22% 폭락하고 있는 것은 실적이 예상에 미달한 것을 물론, 직원의 15%인 1만5000명 감원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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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실적을 발표한 인텔이 시장의 예상이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개장전 거래에서 22% 폭락함에 따라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8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77%, S&P 선물은 1.06%, 나스닥 선물은 1.66% 각각 하락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 선물의 낙폭이 크다. 선물이 1% 이상 급락하는 것은 매우 일례적이다.
이는 개장전 거래에서 인텔이 22% 폭락한 데다 엔비디아도 4% 이상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텔이 22% 폭락하고 있는 것은 실적이 예상에 미달한 것을 물론, 직원의 15%인 1만5000명 감원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아시아증시에서 한국의 SK하이닉스가 10.4% 폭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한 데다 미국 당국이 엔비디아에 대한 반독점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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