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태국 파타야 살인’ 두 번째 피의자 구속 기소

박기원 2024. 8. 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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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창원지검은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두 번째 피의자 20대 이 모 씨를 강도살인과 사체은닉 등 혐의로 오늘(2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휴대전화 분석과 계좌 추적 등으로 공모 관계와 함께 첫 번째 피의자의 혐의도 더 명확하게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당국은 미얀마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진 마지막 피의자 30대 김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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