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개인정보 유출’ 여파…민원 천여 건 접수
서윤덕 2024. 8. 2. 21:40
[KBS 전주]전북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돼 학생 등 32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천 건 넘는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전북대 측은 유출 사실 공개 하루 만인 오늘(2일) 오후 1시 20분까지 전화와 이메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천여 건의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금전 피해는 없었지만, 카카오톡 등을 통한 피싱 시도 사례가 있어 이번 유출 사태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있으며, 피해자들에게도 재차 주의를 요청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풍 특보 없었는데”…돌풍 30분 만에 마을 쑥대밭
- 일은 국회서, 월급은 검찰서…현직 검사의 ‘이중생활’
- [영상][인터뷰] ‘집안 싸움’ 배드민턴 혼합복식…선후배가 서로에 전한 뒷얘기
- [영상] 한국 양궁 경쟁자는 사람이 아니라구요?…여기는 앵벌리드 양궁장
- “날 무시해” 흉기로 여성 환경미화원 살해한 70대 남성 긴급체포
- “불법 폭주 끝까지 추적”…5달만에 덜미 잡힌 10대 폭주족
- [크랩] 육아vs메달 양자택일 거부한다…올림픽 엄마 선수들
- “어떻게 저러고 해외 가냐”…공항버스 기사 ‘분통’ [잇슈 키워드]
- “가만히 서 있으면 금메달임?”…허미미 꺾자 ‘한국어 악플’ [잇슈 키워드]
- 호주 출신 수영 코치 “판잔러 기록, 인간적으로 불가능”vs 장위페이 “왜 중국만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