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소방안전 빅데이터 민간에 개방

신용승 기자 2024. 8. 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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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 수행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소방안전 분야의 빅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NIA의 ‘2024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협회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제공 센터로 역할을 수행한다.

협회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길 찾고, 뉴스를 보는 등 우리는 이미 데이터와 함께 살고 있다.이처럼 데이터가 일상생활에 중요해지면서 데이터를 잘 활용한 것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된 것이다.

‘2024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오는 10월 이후 해당 사업 전체 데이터가 개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화재 발생 데이터, 주변 위험정보, 화재 위험도 등 총 12종의 소방안전 데이터를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이란 소방산업 업체, 업계 종사자, 관·연·학계 및 대국민에게 양질의 특화된 소방안전분야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협회 관계자는 “과기정통부 및 소방청, NIA 관련 업계와 협력해 소방안전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AI 화재 위험도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행안부, 금융위, 소방청, 금감원 및 12개 손해보험회사와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등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 화재예방, 전통시장, 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의 안전도 향상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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