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영국·아일랜드 수입사절단원 모집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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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김병관)는 지난 1일 협회 세미나룸에서 주한영국대사관 및 아일랜드 기업진흥청 주요 인사와 코오롱글로벌, 삼성웰스토리 등 30여 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KOIMA 영국·아일랜드 수입사절단 단원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견을 앞두고 열린 이날 사전 설명회에서는 영국과 아일랜드의 주요 산업 및 비즈니스 정보와 함께 사절단 파견 취지를 소개하고, 주한영국대사관 및 아일랜드 기업진흥청과 수입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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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2023년 한영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기념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이후 양국 간 파트너십 강화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오는 9월 영국과 아일랜드에 KOIMA 수입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을 앞두고 열린 이날 사전 설명회에서는 영국과 아일랜드의 주요 산업 및 비즈니스 정보와 함께 사절단 파견 취지를 소개하고, 주한영국대사관 및 아일랜드 기업진흥청과 수입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권기창 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사절단 파견이 국가 간 통상 협력관계 공고화와 글로벌 공급망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영국과 아일랜드 방문이 수입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영역 확대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주한영국대사관 관계자는 “협회 수입사절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 일정 동행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특히 영국의 우수 기업과 사절단원 간 B2B 상담 매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일랜드 기업진흥청 관계자는 “최근 아일랜드는 IT 및 제약산업, 식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협회 수입사절단의 아일랜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사절단원들이 아일랜드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KOIMA 영국 및 아일랜드 수입사절단은 9월 3일부터 13일까지 8박 11일간 영국(맨체스터), 스코틀랜드(에든버러), 아일랜드(더블린)에 파견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한국수입협회 국제협력실로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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