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비농업일자리 11.4만 개 증가, 실업률 4.3%↑···고용시장 크게 악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6월 비농업 일자리가 11만 4000개 늘어나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실업률도 4.3%까지 올라 고용 시장 균열과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을 키우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은 7월 비농업 일자리가 11만 4000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미국 실업률은 지난 4개월 간 꾸준히 올라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6월 비농업 일자리가 11만 4000개 늘어나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실업률도 4.3%까지 올라 고용 시장 균열과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을 키우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은 7월 비농업 일자리가 11만 4000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전망치인 17만 5000명을 크게 밑도는 결과다. 6월 발표치인 20만 6000건과 비교해도 반 토막이 난 수치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전월 4.1%에서 4.3%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전망치인 4.1%를 웃도는 수치다. 미국 실업률은 지난 4개월 간 꾸준히 올라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고용시장이 빠르게 얼어붙는 분위기 속에서 미 선물시장은 크게 출렁이고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자금이 옮겨가는 분위기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톰 크루즈도 나온다…폐회식서 '스턴트 쇼'[봉주르, 파리]
- '돈 다 뺏고 성노예로 쓰다가 죽여야겠어'…쯔양, 전 남친 '충격 녹취' 공개했다
- ‘킹더랜드’의 이준호, 강남 175억 건물주 됐다…故 강수연 건물 사들여
- 개회식서 마크롱 목덜미 잡고 볼뽀뽀한 여성의 '놀라운 정체'
- '김태희 남편' 비 정지훈, 920억 강남빌딩 이어 158억 압구정동 건물까지 매입
- 홍명보 '양민혁 토트넘 진출, 한국 축구에도 좋은 일'
- [영상]연기 뭉게뭉게 나더니 순식간에 '펑'…청라 아파트서 전기차 추정차량 화재
- 임영웅, 또 기록 세웠다…'공연 실황 최초' IMAX·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
- 유명 래퍼 공원서 '행인 폭행' 신고…경찰 내사 착수
- '아쉽지만 가서도 잘하길'…'양민혁 사랑' 외친 강원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