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서른 전에 결혼해 엄마 되고 싶었는데…이젠 비혼주의"

차유채 기자 2024. 8. 2.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김희철은 소유에게 "결혼 생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소유는 "아예 (결혼할) 생각 없다"며 "원래는 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었다. 엄마가 되는 게 나의 제일 큰 목표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코로나19 때 아이들이 되게 불쌍해 보이더라. 이후로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다"며 "아이를 안 낳을 거면 결혼을 왜 하나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 /사진=유튜브 채널 '찹찹' 캡처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웹 콘텐츠 '뇌절자' 5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찹찹' 캡처


영상에서 김희철은 소유에게 "결혼 생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소유는 "아예 (결혼할) 생각 없다"며 "원래는 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었다. 엄마가 되는 게 나의 제일 큰 목표였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찹찹' 캡처


이어 "그런데 코로나19 때 아이들이 되게 불쌍해 보이더라. 이후로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다"며 "아이를 안 낳을 거면 결혼을 왜 하나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저는 얼굴을 잘 안 본다. 전 몸을 본다. 운동하면서 자기 관리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다. 또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완전 난데? 말 예쁘게 하는 거"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