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서른 전에 결혼해 엄마 되고 싶었는데…이젠 비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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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김희철은 소유에게 "결혼 생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소유는 "아예 (결혼할) 생각 없다"며 "원래는 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었다. 엄마가 되는 게 나의 제일 큰 목표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코로나19 때 아이들이 되게 불쌍해 보이더라. 이후로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다"며 "아이를 안 낳을 거면 결혼을 왜 하나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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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웹 콘텐츠 '뇌절자' 5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김희철은 소유에게 "결혼 생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소유는 "아예 (결혼할) 생각 없다"며 "원래는 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었다. 엄마가 되는 게 나의 제일 큰 목표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코로나19 때 아이들이 되게 불쌍해 보이더라. 이후로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다"며 "아이를 안 낳을 거면 결혼을 왜 하나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저는 얼굴을 잘 안 본다. 전 몸을 본다. 운동하면서 자기 관리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다. 또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완전 난데? 말 예쁘게 하는 거"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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