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오열시킨 노출 중독 "축제서 함성 못 잊어" ('오늘의주우재')

최지연 2024. 8. 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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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노출 중독에 빠졌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형, 워터밤 차은우 씨한테 물러줬다고요? | 스컬&하하 초대석'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스컬은 하하의 하체 노출 중독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스컬은 계속해서 "어느 순간 부산에서 삘을 받았는지 조금만 내려야 하는데, 살짝 재밌게 내려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이에 하하는 "어떻게 된 거냐면"이라며 직접 설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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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우재' 영상

[OSEN=최지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노출 중독에 빠졌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형, 워터밤 차은우 씨한테 물러줬다고요? | 스컬&하하 초대석'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스컬은 하하의 하체 노출 중독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스컬은 "처음에는 공연할 때 조금씩 노출을 하니까 관객분들이 '와아아' 하면서 좋아하셨다"고 운을 뗐다.

스컬은 계속해서 "어느 순간 부산에서 삘을 받았는지 조금만 내려야 하는데, 살짝 재밌게 내려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이에 하하는 "어떻게 된 거냐면"이라며 직접 설명에 나섰다. 

하하는 "스컬이 몸이 좋으니까. 이소룡 몸이니까 상의 탈의를 하면 관객분들이 내 이름을 외친다. 하하도 벗으라는 거다. 그런데 나는 몸이 볼품이 없고 마르고 했으니까 하의 탈의를 할까 한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의 주우재' 영상

그러면서 "스컬이 재밌으려고 무대에서 '내가 상의 탈의 했으니까 네가 하의 탈의 해라'라고 멘트를 했는데 그때 당시 여자친구였던 별이 스컬에게 나중에 울면서 '그런 말 무대에서 하지 말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하하는 이미 중독상태였다는데. 하하는 "보령 머드 축제에서 처음으로 엉덩이를 노출했는데 땅을 울리는 함성 소리를 들으니까. 그 소리를 들으려면 노래 몇 곡 하는 것보다 노출이 더 확실했다"며 "그 함성은 잊을 수 없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하하는 "그런데 정말 나를 지켜주시려는 건지 볼품이 너무 없었던 건지 영상이나 사진이 안 올라온다"며 "그게 아직도 미스테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 '오늘의 주우재'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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