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단발 가발 벗으니 청순 여신‥어떤 스타일링도 찰떡 소화

이하나 2024. 8. 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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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가 가발 하나로 전혀 다른 매력을 보였다.

최근 단발 머리 가발을 쓰고 활동했던 하니는 흰색 튜브톱 드레스에 긴 생머리로 등장해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당시 하니는 단발머리에 러블리한 마린룩을 입고 '푸른 산호초'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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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사진=뉴스엔DB )

[뉴스엔 이하나 기자]

뉴진스 하니가 가발 하나로 전혀 다른 매력을 보였다.

뉴진스 하니는 지난 8월1일 오우 서울 중구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야외광장에서 열린 한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했다.

최근 단발 머리 가발을 쓰고 활동했던 하니는 흰색 튜브톱 드레스에 긴 생머리로 등장해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니는 지난 5월 24일 발매된 더블 싱글 타이틀곡 ‘How sweet’(하우 스위트), ‘Bubble Gum’(버블 검) 활동에도 주로 단발머리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5월 ‘할명수’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했떤 하니는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버블 검’ 속 스타일링에 대해 “단발머리는 가발이다”라고 밝히며 “주방 가위로 자른 것 같았다, 전 예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2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미팅에서는 1980년 7월 발매된 일본 가수 마츠다 세이코의 대표곡 '푸른 산호초'를 열창했다. 당시 하니는 단발머리에 러블리한 마린룩을 입고 '푸른 산호초'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하니는 데뷔 후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올해 초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를 통해 금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 하니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임을 정말 많이 느끼는 요즘”이라며 “늘 감사하고, 사랑받은 만큼 그대로 되돌려드리고 싶다”라며 “걱정이 많아서 스스로에게 부담을 줄 때가 있는데, 이제는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일단 시도하고 부딪쳐봐’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2024년은 이런 마음가짐으로 달릴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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