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위기에도 침착했던 광동, DK전 동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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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이 중반 위기에도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하며 DK전 동점을 만들었다.
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대 광동 프릭스 경기 2세트 초반 광동이 킬에서 앞서가며 동점 가능성을 높였지만, 10분 중반때 벌어진 교전에서 DK가 또다시 에에밍의 활약을 앞세워 교전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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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이 중반 위기에도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하며 DK전 동점을 만들었다.
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대 광동 프릭스 경기 2세트 초반 광동이 킬에서 앞서가며 동점 가능성을 높였지만, 10분 중반때 벌어진 교전에서 DK가 또다시 에에밍의 활약을 앞세워 교전에서 승리했다. 광동은 드래곤 스택에서 앞서갔지만 DK가 세 번째 드래곤까지 챙기며 흐름을 끊었고, 20분 에이밍의 궁극기를 시작으로 불독을 잡아내며 추격하자 광동은 급히 바론 사냥을 시작했지만 무위로 돌아갔다.
하지만 다시 드래곤을 가져간 광동은 이를 바탕으로 상대에게 선택을 강요했고, 결국 영혼이 걸린 드래곤 교전에서 승리한 후 영혼과 바론까지 모두 챙겼다. DK에게 최악으로 흘러간 상황 이후 광동은 상대를 천천히 상대를 본진으로 밀어넣으며 진격했고, DK의 마지막 공격을 쉽게 흘려내고 32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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