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 4강 진출…김하윤은 판정 번복에 져

홍석준 2024. 8. 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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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이 파리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민종은 오늘(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대회 100kg 이상급 8강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코카우리에게 절반승을 거뒀습니다.

4강에 오른 김민종은 1984년 LA 대회 이후 40년 만의 남자 최중량급 메달에 도전합니다.

반면 유도 여자 78kg 이상급에 출전한 김하윤은 8강에서 져 패자부활전으로 밀렸습니다.

현장 심판은 연장전에서 김하윤의 한판승을 선언했다가 심판위원회의 검증 이후 원심을 취소하고 절반패로 번복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김민종 #김하윤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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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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