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달군 슈주·민호·NCT127...'유토 페스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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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유토 페스트'(UTO FEST)가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됐다.
지난달 31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유토 페스트'는 수교 60주년을 1년 앞두고 한일 문화교류의 뜻깊은 의미를 담아 개최된 콘서트다.
지난 4월 첫 번째로 선보인 '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UTO FEST 2024 in Fukuoka)에서는 한일 문화교류 차원에서 한일 아티스트들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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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유토 페스트'(UTO FEST)가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됐다.
지난달 31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유토 페스트'는 수교 60주년을 1년 앞두고 한일 문화교류의 뜻깊은 의미를 담아 개최된 콘서트다.
지난 4월 첫 번째로 선보인 '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UTO FEST 2024 in Fukuoka)에서는 한일 문화교류 차원에서 한일 아티스트들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두 번째로 선보인 '유토 페스트 2024 in 요코하마'(UTO FEST 2024 in Yokohama) 역시 수많은 관객이 몰려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
1부에는 SUPER JUNIOR-L.S.S.(이특 신동 최시원)와 D&E(동해 은혁), 샤이니의 민호, 판타지 보이즈가 출연했고 2부 무대는 NCT 127과 에이핑크, 유니스, 방예담이 꾸몄다.
출연진들은 모두 알찬 무대를 준비해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 만족감을 안겼다. 팬서비스 차원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고, 일본 활동을 했던 그룹들과 일본 멤버가 포함된 그룹들은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전달했다.
1부에서 슈퍼주니어는 노래와 퍼포먼스 외에도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스스로 "토크쇼"라고 자청할 만큼 능숙한 입담으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솔로로 무대에 오른 샤이니 민호도 댄서들과 함께 꽉 채운 무대를 선사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판타지보이즈는 신인다운 풋풋함과 패기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오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2부 역시 K팝을 사랑하는 팬들로 객석이 가득 찼다. 가수들은 완벽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토 페스트' 관람을 위해 오사카에서 왔다는 한 팬은 "잊지 못할 공연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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