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 부통령, 7월 4000억원 넘게 모금…트럼프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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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7월 약 3억달러(약 4100억원)가 넘는 선거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 선거캠프는 2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난달(7월) 모금 액수가 3억1000만 달러(약 4238억원)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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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7월 약 3억달러(약 4100억원)가 넘는 선거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 선거캠프는 2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난달(7월) 모금 액수가 3억1000만 달러(약 4238억원)라고 발표했다.
이는 같은 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모금한 금액의 두배가 넘는 수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1억3870만 달러(약 1896억원)를 모금했다.
또 해리스 부통령 선거캠프는 지난 7월 31일 기준 해리스 선거진영이 보유한 현금 잔고 액수가 3억7700만 달러(약 5154억원)라고 밝히며 과거 어떤 대통령 후보보다도 많은 액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발표한 현금 잔고는 지난 1일 기준 3억2700만 달러(약 4270억원)이었다.
줄리 차베스 로드리게스 해리스 선거대책본부장은 "단시간에 엄청난 지지를 쏟아진 것은 해리스 연합이 성장하고 있으며 대선에서 트럼프를 물리칠 준비가 돼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모금된 돈은 대선 승리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도와 호감도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쳤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지난 7월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43%로 트럼프 전 대통령(42%)에 1%포인트(p) 앞섰다. 로이터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 7월 26~28일 미국 전역 등록 유권자 10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 사퇴 시점(7월21일) 기준으로 약 일주일 만에 민심이 달라진 것이다.
블룸버그통신과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미국의 대선 경합주 7곳에서 실시한 여론조사(7월24~28일, 4973명 대상)에서도 해리스 부통령(48%)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47%)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승패가 경합주 여론에 달렸다는 점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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