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트윈스' 도니, 아이돌 위너 멤버로 데뷔할 뻔해··"함께 연습한 사이"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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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대성' 안무가 겸 댄서 권트윈스의 도니가 위너로 데뷔할 뻔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성을 만난 건 안무가 겸 댄서 권트윈스의 쌍둥이 형제, 드기와 도니였다.
이에 대성은 "그럼, 얘가 위너가 될 뻔했던 건가?"라고 놀라워하며 "도니가 잠깐 가수 준비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대성과 드기, 도니 형제는 "다른 사람들이 YG 소속 아티스트를 볼 때 예의가 없는 줄 아는데 엄청 예의에 중요한 회사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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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집대성' 안무가 겸 댄서 권트윈스의 도니가 위너로 데뷔할 뻔 했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YG 89즈가 말아주는 찐텐 | 집대성 ep.17'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대성을 만난 건 안무가 겸 댄서 권트윈스의 쌍둥이 형제, 드기와 도니였다.
대성은 도니에게 "아이돌 준비한 게 언제지? <왓츠업> 전이었나?"라더니 "걔네가 트레저가 된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도기는 "위너지. 트레저는 내가 가르쳤고"라고 정정했다.
이에 대성은 "그럼, 얘가 위너가 될 뻔했던 건가?"라고 놀라워하며 "도니가 잠깐 가수 준비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도니는 "공개적으로 처음 밝히는 건데"라며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이후 대성은 "도니가 잠깐 가수 준비를 했었다"며 "당시 내가 듣기로는 도니가 (연습생) 애들 기를 너무 죽여서, 예의범절의 끝이었다. 거의 학생 주임급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도니가 거의 조교였어. 밑에 애들이 (군대처럼) 이렇게 걸어 다녔다"라고도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대성과 드기, 도니 형제는 "다른 사람들이 YG 소속 아티스트를 볼 때 예의가 없는 줄 아는데 엄청 예의에 중요한 회사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집대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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