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일 뉴스리뷰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티메프 자율 구조조정 승인…한달 시간 준다
법원이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가 신청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을 승인했습니다. 법원은 회사 측과 채권자들 사이의 자율적인 협의를 위해 다음달 2일까지 한 달의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 이진숙 탄핵안 '가결'…"당당히 헌재심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반헌법적 행태"라며 "이 위원장은 당당히 헌재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5만원법 수용 어려워…재의요구 건의할 것"
정부가 국회 문턱을 넘은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재의요구를 건의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코스피 4년만에 최대 낙폭…시총 78조원 증발
코스피가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4년 5개월만에 가장 큰 지수 하락을 보이며 3.65% 빠져 2,670선 까지 내려왔습니다. 종가기준 전체 시총은 전날에 비해 78조 6,430억원 가량 줄었습니다.
■ 숭례문 지하보도서 60대 여성 환경미화원 피살
이른 새벽 서울 도심에서 청소를 하던 60대 여성 환경미화원이 7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해당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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