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이한빛, 몽골 아닌 북한 선수 대신 파리행

김경윤 2024. 8. 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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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딴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급 간판 이한빛(완주군청)이 몽골 선수의 도핑 문제가 아닌 북한 선수 문현경의 출전권 반납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레슬링연맹(UWW)은 2일(한국시간) "당초 문현경이 여자 자유형 62㎏급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이를 포기했고, 차순위 자격이 있는 이한빛이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고 알렸다.

사진은 레슬링 이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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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극적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딴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급 간판 이한빛(완주군청)이 몽골 선수의 도핑 문제가 아닌 북한 선수 문현경의 출전권 반납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레슬링연맹(UWW)은 2일(한국시간) "당초 문현경이 여자 자유형 62㎏급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이를 포기했고, 차순위 자격이 있는 이한빛이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고 알렸다. 사진은 레슬링 이한빛. 2024.8.2 [대한레슬링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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