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배우 모두가 깜짝'…김재중 돌발 스포 어땠길래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
김도형 기자 2024. 8. 2. 20:31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 그리고 윤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이다. 오늘(2일) 첫방송된다.
이날 김재중은 '집중해서 봐야 할 장면을 이야기 해달라'는 말에 '키스신'을 언급했다. 그는 "양혜지와 이종원의 키스신을 바라보고 있는 '이군'이 울고 있는 장면, 왜 울고 있는지 봐 달라"고 깜짝 스포했다. 이어 "진세연과 내가 키스하고 있는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감독님의 메이킹도 꼭 봐 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김재중은 기억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탄생되는 이군 역을 맡았다.
진세연은 정신건강의학 닥터 경주연으로 분한다. 이군의 수술을 담당한 후 어쩌다 이군의 첫사랑으로 각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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