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수영 선수, 경기 후 쓰러져 병원 이송[파리 2024]

우지은 기자 2024. 8. 2.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슬로바키아 수영 선수 타마라 포토츠카가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기를 마치고 쓰러졌다.

미국 AP통신 등은 2일(한국시각) "포토츠카가 대회 수영 여자 200m 개인혼영 예선 경기 후 쓰러져 건강 진단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토츠카는 이날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기에 출전해 2분14초20의 기록으로 3조 7위를 차지했다.

포토츠카는 경기가 끝난 뒤 쓰러졌고 의료진이 달려가 응급처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식 있는 상태…원인은 진단 중
[낭테르=AP/뉴시스] 슬로바키아의 타마라 포토츠카가 2일(현지시각) 프랑스 낭테르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여자 200m 개인혼영 예선 경기를 마치고 쓰러진 후 수영장 갑판에서 들것에 실려 가고 있다. 2024.08.02.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슬로바키아 수영 선수 타마라 포토츠카가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기를 마치고 쓰러졌다.

미국 AP통신 등은 2일(한국시각) "포토츠카가 대회 수영 여자 200m 개인혼영 예선 경기 후 쓰러져 건강 진단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토츠카는 이날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기에 출전해 2분14초20의 기록으로 3조 7위를 차지했다.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포토츠카는 경기가 끝난 뒤 쓰러졌고 의료진이 달려가 응급처치했다. 이후 포토츠카는 산소마스크를 쓴 채 들것에 실려 나갔다.

현재 포토츠카는 의식이 있는 상태이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그는 추가적인 의료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영국 BBC는 포토츠카가 천식을 앓는 환자고, 이날 천식 발작을 일으킨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경북도청)도 같은 경기에서 2분12초4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5조 7위를 차지했고, 준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