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과 9월 결혼 연기설에 하니 측 "확인 어렵다"
황소영 기자 2024. 8. 2. 20:11
의사 양재웅,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의 9월 결혼 연기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불가 입장을 밝혔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2일 JTBC엔터뉴스에 "(하니의 결혼 연기설은)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 6월 1일 자신의 SNS에 면사포 사진과 손 편지를 올리며 '제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란 글과 함께 양재웅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22년 열애 사실을 인정, 교제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축복 속 9월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양재웅이 대표로 있는 부천의 한 병원에서 환자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병원 측과 유가족 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속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양재웅은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2일 JTBC엔터뉴스에 "(하니의 결혼 연기설은)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 6월 1일 자신의 SNS에 면사포 사진과 손 편지를 올리며 '제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란 글과 함께 양재웅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22년 열애 사실을 인정, 교제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축복 속 9월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양재웅이 대표로 있는 부천의 한 병원에서 환자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병원 측과 유가족 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속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양재웅은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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