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벽은 높았다…혼성 혼계영 400m 대표팀, 최종 15위로 결승 진출 무산 [Pari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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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무대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혼성 혼계영 400m 대표팀이 결승에 나서지 못한다.
이은지, 최동열, 김지훈, 허연경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혼성 혼계영 400m 예선 1조에서 3분48초78의 기록을 합작했다.
대표팀은 이은지(배영), 최동열(평영), 김지훈(접영), 허연경(자유형) 순으로 1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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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올림픽 무대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혼성 혼계영 400m 대표팀이 결승에 나서지 못한다.
이은지, 최동열, 김지훈, 허연경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혼성 혼계영 400m 예선 1조에서 3분48초78의 기록을 합작했다.
이로써 1조 7위, 최종 15위에 머문 대표팀은 총 16개국 중 상위 8개국에게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대표팀은 이은지(배영), 최동열(평영), 김지훈(접영), 허연경(자유형) 순으로 1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첫 주자 이은지가 남자 선수들과 대결 끝에 100m 구간을 최하위로 끝냈다.
이어 배턴을 받은 최동열은 가까스로 7위에 올랐지만,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그렇게 대표팀은 아쉽게 결승행 무산이라는 결과와 마주해야 했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는 김서영이 2분12초42를 기록, 최종 17위에 오르며 총 34명 준 상위 16명에게까지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의 금자탑을 세운 김서영은 이날 결과로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을 다소 아쉽게 마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이 종목에만 출전한 김서영은 예선 16위까지의 선수 중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 한 파리에서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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