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근로자 봉화 석포제련소 공장 옥상서 숨져…열사병 추정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8. 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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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북 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건·사고가 잇달아 일어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께 경북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 제2공장 옥상에서 하청업체 직원 50대 남성 A씨가 작업 후 휴식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동료들이 신고했고,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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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진 = 연합뉴스]
2일 경북 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건·사고가 잇달아 일어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께 경북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 제2공장 옥상에서 하청업체 직원 50대 남성 A씨가 작업 후 휴식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동료들이 신고했고,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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