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 준결승 진출…40년 만의 최중량급 메달 보인다

김동화 2024. 8. 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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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의 간판 최중량급 세계랭킹 1위의 김민종(양평군청)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유도 100㎏ 이상급 준결승에 진출해 1승만 더하면 메달을 목에 건다.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8강전에서 우샹기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허벅다리걸기 절반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유도 최중량급의 메달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조용철의 동메달 이후 40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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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16강전에서 김민종이 튀르키예의 이브라힘 타타로글루에게 기술을 시도하고 있다. 2024.8.2 연합뉴스

한국 유도의 간판 최중량급 세계랭킹 1위의 김민종(양평군청)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유도 100㎏ 이상급 준결승에 진출해 1승만 더하면 메달을 목에 건다.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8강전에서 우샹기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허벅다리걸기 절반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첫 판정은 한판이었다가 절반으로 번복됐지만, 이후 김민종은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남자 유도 최중량급의 메달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조용철의 동메달 이후 40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민종 #준결승 #최중량급 #100㎏ #이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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