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컴백” 지드래곤 활동명 계속 쓴다, YG 상표권 양도 배려[공식입장]

이하나 2024. 8. 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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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의 컴백을 두고 다양한 설이 제기됐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8월 2일 뉴스엔에 "지드래곤이 하반기 컴백을 준비 하는 건 맞지만 정해진 건 없다"라며 10월 컴백설, 11월 고척돔 공연설 등에 대해 말을 아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도 뉴스엔에 "현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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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의 컴백을 두고 다양한 설이 제기됐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8월 2일 뉴스엔에 “지드래곤이 하반기 컴백을 준비 하는 건 맞지만 정해진 건 없다”라며 10월 컴백설, 11월 고척돔 공연설 등에 대해 말을 아꼈다.

지드래곤은 최근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활동명인 ‘지드래곤’과 ‘지디’ 이름을 양도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가 대가 없이 양도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도 뉴스엔에 “현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최근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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