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화인가 스캔들' 정지훈 "♥김태희, 작품 이야기 절대 안 해…밖에선 그냥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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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디즈니플러스 '화인가 스캔들'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화인가 스캔들' 속 서도윤 역으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비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지훈이 주연을 맡은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의 재벌가 '화인'에서 벌어지는 상속 문제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오완수(김하늘)와 그의 경호원 서도윤(비)이 비밀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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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디즈니플러스 '화인가 스캔들'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화인가 스캔들' 속 서도윤 역으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비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화인가 스캔들' 마지막 10화에서 경호원 K1과 결투를 벌인다. 시선을 압도했던 장면에 대해 그는 "잔머리 쓰지 말자고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가자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무술을 배웠고 영화 '닌자 어쌔신(2009)' 찍을 때부터 모든 트레이닝을 받아서 기본이 갖춰져 있었다. 모든 합은 안무 외우듯이 다 외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또 격투기 선수처럼 너무 몸이 좋으면 안 된다고 감독님이 말씀하셔서 근육은 조금 빼고 지방을 채워 넣었다. 수염도 길러야 해서 덕지덕지한 수염도 일부러 붙였다. 호불호가 나뉘더라도 나는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육을 줄여야 해서 운동 금단 증상이 왔다. 지방을 달짝지근한 것과 햄버거, 프렌치프라이 많이 먹었다"고 말하며 액션신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 정지훈의 아내이자 배우 김태희는 '화인가 스캔들'에 관해 어떤 말을 했는지 물었다. 그는 "일에 관해서 절대 이야기 안 한다. 서로 영역은 건들지 않기로 약속했다. 집에 있을 때 서로에게 충실하고 일 이야기는 안 한다. 저는 만약에 길에서 김태희 씨가 촬영하는 걸 마주쳐도 그냥 '김태희 배우다'라고 생각하지, 저의 아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지훈이 주연을 맡은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의 재벌가 '화인'에서 벌어지는 상속 문제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오완수(김하늘)와 그의 경호원 서도윤(비)이 비밀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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