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내년 모든 자치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연 3500명 인재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25개 모든 자치구에 조성하면 연간 3500명 정도의 인재를 배출하게 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에 참석해 인재 양성을 통해 구직시장의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환영사에서 "다종다양한 스펙에 맞춘 개발자를 비롯해 취업에 특화된 젊은이들을 배출함으로써 구직시장의 미스매칭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25개 모든 자치구에 조성하면 연간 3500명 정도의 인재를 배출하게 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에 참석해 인재 양성을 통해 구직시장의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새싹은 ‘개발자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브랜드다. 올해까지 16개 캠퍼스를 통해 4000여명의 디지털 혁신 인재가 배출됐다.
오 시장은 환영사에서 “다종다양한 스펙에 맞춘 개발자를 비롯해 취업에 특화된 젊은이들을 배출함으로써 구직시장의 미스매칭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토크쇼에 참석해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변호사·정치인·행정가로서 겪은 자신의 직업 경험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또 ‘생성형 AI를 활용한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열린 ‘새싹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 50개팀 참가자를 격려하고, 수상자로 선정된 10개팀 중 대상과 최우수상 팀에게 서울시장상을 수여했다.
김동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재용, ‘19세 연하’ 전처에 “이혼 강요 후회…도와 달라”
- ‘김하늘과 키스신’ 비 “♥김태희와 일절 상의 안 한다”
- 야구중계 중 “여자라면 먹고 싶어”… 이기호 캐스터 대기발령
- “센강서 수영한 선수, 구토 10번 해” 생중계된 장면에 ‘충격’
- ‘성별 논란’ 여자 복서와 경기 나선 伊 선수 46초만에 기권
- 새벽 서울 지하보도서 청소노동자 살해한 70대 남성 검거
- 구독자 모으려 택시기사 때린 ‘폭행 문신남’… 성관계 영상도 올리더니 결국
- 기록적 폭염에 가축 21만마리 폐사…“피해 커질 수도”
- 선수와 어깨동무한 서핑 심판 ‘논란’…결국 대회 중 해임
- 나연·지효 이어…쯔위, 데뷔 9년 만에 솔로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