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트윈스' 드기-도니 "35년 같이 살다가 위아래층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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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기, 도니가 위아래층에 산다고 알렸다.
2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댄서 겸 안무가 '권트윈스' 드기, 도니가 출연해 빅뱅 대성을 만났다.
드기는 "따로 살 때도 됐어"라고 했고, 대성이 공감했다.
"서른넷"이라는 대성의 얘기에 드기가 "서른다섯이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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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드기, 도니가 위아래층에 산다고 알렸다.
2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댄서 겸 안무가 '권트윈스' 드기, 도니가 출연해 빅뱅 대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도니가 "원래 드기 형이랑 한 35년 (같이) 살다가, 이쯤 되면 우리도 서로 갈 길 가도 되지 않을까 했다. 그렇게 한 게 (같은 건물) 2, 3층이다"라며 위아래층 집에 각각 이사했다고 밝혔다.
드기는 "따로 살 때도 됐어"라고 했고, 대성이 공감했다. 대성은 "맞아, 이제 우리도 나이가 찼는데"라며 1989년생이라고 거들었다.
"서른넷"이라는 대성의 얘기에 드기가 "서른다섯이야"라고 강조했다. 대성이 의아해하자, "우린 생일이 늦거든"이라고 해 웃음을 샀다. 그러자 대성이 "난 아직 튀김을 먹지도 않았는데, 동생들이 먼저 먹네~"라면서 '꼰대'처럼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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