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男유도 100kg+ 김민종, 허벅다리걸기 절반으로 4강행[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개인전 마지막 날,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남자 100㎏ 초과급 세계 1위 김민종(24·양평군청)이 8강에서 절반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100㎏급 초과급 8강에서 아제르바이젠의 우샨기 코카우리(세계 17위)에게 절반을 따내며 승리했다.
앞서 치러진 16강에서 튀르키예의 이브라힘 타타로글루(세계 23위) 한판승을 거둔 김민종은 8강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개인전 마지막 날,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남자 100㎏ 초과급 세계 1위 김민종(24·양평군청)이 8강에서 절반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100㎏급 초과급 8강에서 아제르바이젠의 우샨기 코카우리(세계 17위)에게 절반을 따내며 승리했다.
앞서 치러진 16강에서 튀르키예의 이브라힘 타타로글루(세계 23위) 한판승을 거둔 김민종은 8강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초반 힘에서 밀리며 어려움을 겪은 김민종은 경기 종료 28초 전 기습적인 허벅다리걸기로 코카우리를 무너뜨렸다.
심판진은 처음에 한판 판정을 내렸지만 이내 절반으로 번복했다. 하지만 김민종은 경기 종료까지 점수를 지켜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母 술집 5개 운영, 결혼만 7번…친부 누군지 몰라" 김광수 가정사 고백
- "띠동갑 상사에 당했는데 꽃뱀 취급"…성폭력 피해자, 회사 창 밖 투신
- '100억 자산' 82세 여성의 잘못된 끝사랑…50대 남친에 15억 뜯겼다
- "솔비, 도화살 75%…남자 숨 막히게 하는 사주, 남편 복 없다"
- 커피 28잔 단체배달에 "씨XX이네"…배달기사, 업주 향해 쌍욕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
- 류화영 "티아라 내 왕따는 사실…김광수 대표 발언은 왜곡" 반박
- 트와이스 모모, 브라톱 속 선명 복근…남다른 건강미 [N샷]
- '찍찍' 만두 파먹는 쥐 포착…'143년 전통' 딤섬집 위생 논란
- 이혜영 "운용자산 27조 남편과 같은 날 죽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