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 절반승으로 4강행…금메달까지 '단 2승'[파리 202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유도 '세계랭킹 1위' 김민종(양평군청)이 2024 파리올림픽 100㎏ 이상급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우샨지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를 절반승으로 제압했다.
김민종과 코카우리는 지도를 하나씩 주고받으면서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김민종은 이날 한국 유도 세 번째 메달이자, 대회 첫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남자 유도 '세계랭킹 1위' 김민종(양평군청)이 2024 파리올림픽 100㎏ 이상급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우샨지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를 절반승으로 제압했다.
김민종과 코카우리는 지도를 하나씩 주고받으면서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김민종이 우위를 점했다. 허벅다리걸기로 한판승을 거두는 듯했지만, 절반으로 판정이 나왔다.
그는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이날 앤디 그란다(쿠바)-사이토 다츠루(일본)의 승자와 결승 티켓을 놓고 싸운다.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에서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57㎏급에서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첫 메달을 은메달로 장식한 데 이어, 남자 81㎏급 이준환(용인대)이 동메달로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종은 이날 한국 유도 세 번째 메달이자, 대회 첫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